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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하제, 레저용 반잠수정 개발

해양레저장비 업체인 라온하제(회장 진양곤)는 해양레저용 반잠수정 ‘펭귄 2.0’(사진)을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펭귄 2.0은 요트 형태로 최대 12명이 승선할 수 있고 바닥을 25㎜ 아크릴 유리로 만들어 바닷속을 볼 수 있다.

3년 전 국산화한 ‘펭귄’보다 승선 인원을 세 배로 늘렸고 최대 속도는 3노트(펭귄은 2노트)로 높였다. 실내에 에어컨과 수중 조명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선상파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진양곤 회장은 “펭귄 2.0을 동남아 최고의 해양레저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한국경제

경기국제보트쇼에 한층 강화된 레저용 반잠수정 ‘펭귄’ 출시, 해외 영업 본격화

 

올해 경기 국제보트쇼에서는 지난해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인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세계 최초 레저용 반잠수정 ‘펭귄’이 더욱 업그레이드 돼 전시된다.

‘펭귄’은 에이치엘비 자회사인 라온하제에서 5년간 개발기간을 거쳐 양산하고 있는 5인승용 해양레저용 반잠수정이다. 단체 관광용 반잠수정과 달리 프라이빗한 강점은 물론, 바닥을 25mm 아크릴 유리창으로 만들어 탁 트인 바닷속을 조망할 수 있어 인기다. 배 위와 물속 두 군데에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특히 동력이 전기여서 친환경 레저상품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영국 로이드(Lloyd)선급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환경보호와 관련한 유럽의 규격 조건을 충족하는 유럽인증(CE)를 획득함으로써 그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펭귄 제조사인 라온하제의 오승락 대표는, “해양레저 상품이다 보니 제품의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었다”며, “38년 업력의 해양 안전장비 제조기업인 모회사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어서 바이어들의 신뢰도가 아주 높으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안에 한층 강력하고 멋진 펭귄 두 번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펭귄오션레저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운항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베트남,태국, 인도네시아, 사이판, 호주등에서도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펭귄오션레저는 이번 경기보트쇼의 ‘펭귄’ 전시는 물론 펭귄의 해외 판매,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기 위해 중국과 합작으로 설립된 신규법인이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펭귄을 보고 펭귄 사진을 SNS에 올릴 경우 극단 ‘벼랑끝 날다’의 음악극 ‘클라운 타운’ 공연티켓 2장(8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한국경제

레저용 반잠수정 ‘펭귄’ 중국 간다… 라온하제, 첫 수출

PENGUIN 2.0

 

라온하제(회장 진양곤)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해양레저용 반잠수정 ‘펭귄’(사진) 2척을 홍콩 드래곤그룹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진양곤 회장은 “수출금액은 총 14만달러에 불과하지만 세계에서 처음 아쿠아리움용 반잠수정을 개발해 수출까지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드래곤그룹은 중국 쓰촨성 청두시 지아룽항에 건립 중인 연면적 27만㎡ 규모의 시사이드 쇼핑몰에 내년 말 완공하는 수조용량 1만t급의 초대형 아쿠아리움에 펭귄을 띄울 계획이다. 드래곤그룹은 중국과 홍콩에서 부동산과 유통·레저 분야 투자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연간 매출 3조원을 올리고 있다. 라온하제 관계자는 “펭귄은 바닥을 20㎜ 투명 아크릴 유리로 만들어 배에 탄 채 바닷속을 자유롭게 바라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총 2명이 탑승하는 펭귄은 3.35m 길이의 정사각 구조며 시속 9㎞로 8시간 운항할 수 있다. 올해 초 CE 인증을 획득한 것도 이번 수출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온하제가 펭귄을 상용화하기까지는 5년이 걸렸다. 제품 연구개발과 CE 인증, 해외마케팅 활동 등에 투입된 비용도 50억원이 넘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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